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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원들께 드리는 총회장님의 긴급목회서신입니다.
관리자
 
2023-02-11 오전 11:22:00 
조회: 3,949    

[긴급 목회서신]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합시다

-2월 12일과 19일 주일을 지진 피해 극복 특별기도주간으로 지킵시다-

 

 

할렐루야!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섬기시는 교회와 목사님의 사역, 그리고 가정 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총회는 지난 12~4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목회자 영성대회로 모여 새해의 첫 시작을 기도성령운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교회의 모든 활동이 정상화 된 가운데 총회 산하 모든 지교회들이 더욱 뜨겁게 기도하면서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고 기도의 영성을 채워 나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22일부터는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기다리며 모든 성도들이 경건하고 거룩한 삶으로 주님께 가까이 가는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우리의 죄를 참회하는 회개의 시간으로 보내야 합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중에 간곡히 부탁드릴 것은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재난으로 신음하는 이웃을 위해 중보하며 섬김과 나눔의 사순절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시설 494곳이 파괴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참혹한 전쟁은 1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고 선교사들도 사역지로 돌아가지 못한 채 우크라이나가 하루 빨리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지난해 우리 총회는 <우크라이나어 신구약성경> 28천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양식을 통해 실의에 빠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전쟁의 소식이 그치기도 전에 지난 26일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진도 7.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나 수만명의 사상자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중에는 성경 속 초대교회가 세워진 안디옥도 있습니다. 수만명의 이재민들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당장 재난 지역으로 달려갈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는 기도의 힘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총회답게 우리 백석총회 교회와 성도들이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보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우리 총회는 사순절을 앞둔 12일과 19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기도주간으로 선포합니다.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부상자들이 신속한 치료를 받아 회복되도록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더해지도록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지진의 상처를 극복하고 재건에 나서도록 이슬람 국가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 그리스도인의 손길을 통하여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총회는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돕기 위해 구호 헌금 모금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는 말씀에 따라 큰 슬픔에 빠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하고 특별히 내전의 고통 중에 지진 피해까지 입은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보듬으며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순절 기간 중에 성도들이 금식과 기도로 마음을 모아주시면, 총회가 한국교회 단일창구를 통하여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염병과 전쟁, 기근과 재난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믿는 자들의 삶을 정결히 하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자신의 죄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는 죄의 고백과 회개, 그리고 용서운동이 사순절 기간 동안 일어나길 바랍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2:17)라는 우리 총회의 주제처럼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생명의 모범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러할 때 부활의 주님께서 친히 우리를 찾아오셔서 잘했다칭찬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211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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